부천문화원, ‘전통樂부천2024’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4: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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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역사·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 전통樂부천2024 축제 포스터

[뉴스스텝] 부천문화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전통樂부천2024’ 축제를 개최한다.

부천문화원은 이번 축제에서 ‘시간초월! 2000년 역사 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25일(금) 오후 6시 30분,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JTBC ‘풍류대장’의 윤대만의 진행으로 열린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청악의 로터리프로젝트’, ‘Super Joy Club Trio’, ‘창작국악그룹 가온락’, ‘가수 송민곤’, ‘프라임우쿨렐레앙상블’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인 ‘문화가족예술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부천향토문화재 제5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공연’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 부스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유물발굴체험’ ▲부천의 역사·문화를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부천 아카이브도서관’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옥 속 힐링존’이 운영된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휴모탁국 부천을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부천의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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