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스승의 날 서울 학생·학부모·교직원 상암 평화의 광장에서 함께 걷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4: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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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란히 걸어요!’,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 하나 되는 우리
▲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 및 하늘공원 일대에서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하는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공동체가 함께 상암 평화의 공원에 모여 마음을 모아 하늘공원 일대를 걷는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전시회 및 서울교육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 사제동행 짧은 영상 공모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내 손안의 미술관, 생존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총 26종의 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하여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며, 아울러 학부모는 학교에 협력하는 3가지 마음이 교차하는 민주적인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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