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가정의달 맞이 경로당 孝드림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1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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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어린이집 원아들 재롱잔치 펼쳐
▲ 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가정의달 맞이 경로당 孝드림 행사

[뉴스스텝]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틀간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어버이날 맞이 효(孝)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40여 명의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그간 갈고 닦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점심 식사로 갈비탕과 떡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이날 행사에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한층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은 해마다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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