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 영종역사관,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4:10:14
  • -
  • +
  • 인쇄
▲ 영종역사관,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개최

[뉴스스텝]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 1층 로비 팝업 전시존에서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서는 대회 주요 수상 작품 25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영종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인천의 역사·문화유산 및 영종역사관 전시유물’을 주제로 지난 5월 열린 대회다.

심사를 통해 총 5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영종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