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문화예술지원 ‘안서 유니버스 1학기’ 종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4:15:24
  • -
  • +
  • 인쇄
대학가요제 왕중왕전, 벼룩시장, 체험공간 등 운영
▲ 천안시, 청년문화예술지원 ‘안서 유니버스 1학기’ 종강

[뉴스스텝]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안서동 대학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인 ‘안서 유니버스 1학기 종강 파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서유니버스는 5개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3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서 멀티버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서유니버스인가봄, 천호지 러닝크루’를 네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도솔공원 일대에서 열린 종강파티는 대학가요제 왕중왕전, 천안 청년예술인 공연, 벼룩시장, 체험공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벼룩시장은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소품을 전시, 판매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안서유니버스 대학생 서포터즈인 ‘안서 멀티버스’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공간 또한 이목을 끌었다.

안서유니버스는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안서동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안서 아일랜드 크루즈’를 7 부터 8월에 실시하고 9 부터 10월에는 안서유니버스인가을, 천호지 러닝크루를 11월에는 2학기 종강파티를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이번 안서유니버스 종강파티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서동 대학로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목포시, 공영버스 무안·영암 상생협력 기반 노선 조정 추진

[뉴스스텝] 목포시는 무안군·영암군과 협의를 반영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오는 11월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해 2월 시내권 중심의 노선 개편에 이어, 목포·무안, 목포·영암 시군 상생협력 협의 결과를 반영해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조정된다.무안, 영암을 오가는 시계외 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버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조옥현 전남도의원, “교권침해 신고는 줄고 고통은 늘었다”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교권보호 통계의 단순한 감소를 ‘현장 안정’으로 해석하는 것은 착시”라며 교사가 혼자 감내하는 구조를 관리자 책임체계로 바꾸는 근본 대책을 요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의 교권보호 관련 수치가 2023년 179건에서 2024년 87건으로 줄었지만, 교사노조 등 현장의 목소리

김도현 안양시의원, “한중일 도시 협력 강화로 지방의회 공공외교 모범사례 만들 것”

[뉴스스텝]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안양시의회는 중국의 친선결연도시인 산동성 웨이팡시(潍坊)와 허난성 안양시(安阳)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주석 부의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단에는 안양시의회 대표적 ‘중국통’으로 알려진 김도현 의원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2022년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