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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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속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 진주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22개 기관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시나 비상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지역 방위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회의를개최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안보와 안전 태세를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상황 속에 각종 재난 등의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 비상대비 시설물 현황,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항상 철저한 대비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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