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 도촌천 환경정화 활동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4: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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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 환경정화활동 참여자 기념촬영

[뉴스스텝] 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도촌천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농촌 환경을 보전하고 곡산역 인근 농경지와 도촌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생활개선회의 이번 활동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하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작은 실천이 만드는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환경을 살리고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농업 공동체 문화 확산하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임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워가는 따뜻한 농업·농촌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고양특례시연합회는 260여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고양동 무료급식소, 독거노인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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