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형대의원,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 제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4: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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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제정을 통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 노력
▲ 부안군의회 김형대의원

[뉴스스텝]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이 4월 4일 개최한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은 부안군 관광기념품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해 개발, 제작, 선정, 판촉활동, 업무의 위탁 등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과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김 의원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없어 부안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만한 관광기념품의 개발 및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조례를 제정하였다.”며 “타 지자체의 조례 및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한 준비를 해왔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위원회 설치, △기념품 공모전 개최, △기념품의 선정 및 사후관리, △기념품의 제작·판매 및 판촉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부안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홍보를 비롯한 사후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형대 의원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은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조례 제정은 우리 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관광기념품 육성과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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