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한제주 주거복지 포럼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4:05:17
  • -
  • +
  • 인쇄
▲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한제주 주거복지 포럼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제주개발공사는 6월 28일 (사)한국주거복지포럼과 주거복지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 주거복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주택 불모지인 제주에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주택 도입방향, 주택 공급 다양화를 위한 리츠 활용 등 자금 조달 방안,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ᄀᆞ치 행복한 뜨락)의 추진 방향 등 제주개발공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주택 도입 초기 운영 방향으로는 초기 인력 및 커뮤니티 비용 지원 방안으로 근린생활시설 공간 활용, 제주 임대리츠 도입을 위한 방향으로 공공택지활용, 정비사업 연계, 원도심 복합개발, 주거서비스 확장,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코디네이터 배치 등을 제시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주거복지전문가 등의 제언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주 주거복지 포럼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