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로보미 축제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4:05:19
  • -
  • +
  • 인쇄
▲ 국토대청결운동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역 내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축제장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주변뿐만 아니라 도시 전역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제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펼쳐지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곧 우리 도시의 얼굴이자, 축제 성공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면, 새로보미 축제가 더욱 빛나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한민국 대표 환경 축제인 새로보미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월 5일~ 6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나 올해는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으로 제도화해야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참여형 제설 활동을 봉사시간으로 인정하고, ‘시민 눈 치우기 운동’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폭설 시 행정력만으로 모든 지역의 눈을 즉시 치우기는 어렵다”며,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설 활동을 봉사활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도 강원자치도교육청 본예산 예비 심사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7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총 3조 9,971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전체 본예산 규모의 약 2%에 해당하는 798억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특

구미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투명하고 공정한 출발’준비 완료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