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3 1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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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땀과 열정의 장이 열리다!
▲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양산시는 지난 4일과 5일, 11일 3일간 진행된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는 청소년연극동아리 10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그동안 준비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극제는 양산여자고등학교 미르가 [비에 멍든 종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대상을, 양산시청소년회관 CANVAS(캔버스)가 [누가 떡을 먹을까]라는 각색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함께 모여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쟁을 하며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극제 심사를 맡은 박찬영(영화배우, 극단 ‘바문사’ 예술감독) 심사위원은 청소년연극팀에게 “상대 연기자와 함께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극에 대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양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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