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달, 2024 강원예술인 한마당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4:25:31
  • -
  • +
  • 인쇄
풍성한 볼거리로 만나는 “강원예술인 대화합의 장”
▲ 10월 문화의 달, 2024 강원예술인 한마당으로!!

[뉴스스텝] 강원예술인과 도민의 화합ㆍ소통ㆍ공감을 위한 2024 제2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춘천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매년 시군 순회로 개최되던 문화의 날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자 강원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의 달 공식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하는 사람, 예술하는 도시'를 주제로, 지역 고유문화가 위협받는 시대에 헌신과 애정으로 예술정신을 지켜 온 예술가들에 대한 메시지를 국악ㆍ클래식ㆍ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18일), ‘예술로 잇는 인연’을 주제로 한 △강원민예총 풍물굿을 시작으로 △두다스트릿 △강원예총 무용협회ㆍ음악협회 △춘천예총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 △덕호씨밴드 △팀클라운 △녹우 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둘째 날(19일)은 ‘함께하는 화합의 밤’으로 ‘제66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과 문화예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강원예총 △춘천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등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20일)은 ‘예술로 물드는 일상’을 주제로, 도민들이 도심 속 공간에서 새롭게 예술을 발견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강원예총 국악한마당 △춘천민예총 △클라운진 △소보 △일곱시반 △훈남스 등 예술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꿈꾸는 춘천’을 주제로 한 춘천민예총 소속 작가전시회, ‘예술이 도시에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춘천예술포럼’을 비롯해 지역 브랜드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먹거리 예술포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예술인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도민과 예술인이 문화ㆍ예술로 하나가 되어 강원다운 예술의 미래를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은 횡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축제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