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미술관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4:30:04
  • -
  • +
  • 인쇄
크리스마스 맞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실을 엮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직물을 만들 수 있는 위빙(Weaving) 기법을 활용하여 털실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는 12월 11일과 12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12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친구,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에게 친근한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