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청정동해에서 만끽하는 해양레저 체험 기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4:25:25
  • -
  • +
  • 인쇄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 8월 10일 개막
▲ 울진 청정동해에서 만끽하는 해양레저 체험 기회

[뉴스스텝] 울진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맑고 투명하며 여유로운 청정 동해와 어우러진 후포마리나항에서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과 해양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울진 블루세일 페스티벌’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해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울진군 요트학교와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과 ‘RC보트 체험’ 외에도 ‘바다유리 공예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페도라 솔리스트’의 항해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되며, ‘라파트리오’, ‘KW클래식’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지역 출신 가수 ‘방준엽’, ‘하성호’, 듀엣 ‘정채아’, ‘조태섭’, 재즈밴드 ‘겟츠’의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울진바다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벗어나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물축제와 대게축제 등 울진군 관광자원을 통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구의회, 서구 조례 530개 전부 손본다!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대표발의

[뉴스스텝]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송승환·김남원·이영철 의원으로 구성된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평가 연구단체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찬성의원으로는 백슬기·유은희·박용갑 의원이다.주요 내용으로는 ①주민 복리 및 사회 현안 해결에 대한 기여도, ②조례 시행 효과 및 목표 달성도, ③입법취지에 대한 부합성 평가·분석 등을 통한 입법역량 강화와 체계

MBC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택된 대왕님표 여주쌀

[뉴스스텝]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주)문화방송 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정되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통해 출고됐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품질·안전성·맛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기념쌀로 최종 선정됐으며, 출고된 제품은 방송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 창사 기념쌀로

안양시, ‘안양7동→덕천동’ 행정동 명칭변경 주민의견 듣는다

[뉴스스텝] 행정동 명칭 변경 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 변경을 위해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7동의 행정동 명칭을 ‘덕천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안양7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