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4:20:18
  • -
  • +
  • 인쇄
▲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기간 동안 의원들은 조명래 교수(단국대학교 석좌 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반도체 도시의 탄소중립,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문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탄소중립, 반도체 도시·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정화 교수(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의 ‘의정 실무특강’ 강연을 통해 용인특례시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준비사항, 중점 착안 사항, 감사 실무, 감사결과의 처리 방법 등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어,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용인형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전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경제환경위원회에 맞는 강의 주제를 선정해 실질적으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용인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 간벌목 활용 자연형 수로·휴식공간 조성

[뉴스스텝]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2025년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간벌목을 적극 활용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자연형 수로·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12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작업 과정에서 확보한 간벌목을 우기철 빗물이 모이는 구간에 설치해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일부 간벌목은 탐방객을 위한 친환경 의자로 제작해 휴양림 곳곳에 배치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변

거창군,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실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계약‧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책임 있는 회계제도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님을 초빙하여 예산편성 및 지출 등 회계 일반사항과 계약실무, 다양한 유권해석과 감사사례 등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소중한 가족, 반려동·식물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1월 15일 용지공원(포정사, 성산구 용호동 3)에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식물 문화축제를 통합 개최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반려동물 문화축제 : 함께 즐기는 반려생활' 반려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