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 및 직업훈련생 2차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4:25:28
  • -
  • +
  • 인쇄
7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
▲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뉴스스텝]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3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수료식과 교육생 2차 간담회를 7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총 14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모티콘 제작 기술과 디자인 원리,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했으며,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근혜 회장(동해YWCA)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창조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성공했다.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소비문화 및 여성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으며, 자녀 양육기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직업 환경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저작권 및 상표등록과 관련하여 본인의 창작물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안내, 꾸준한 작업을 이어가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들의 취업 연계 및 고용정보와 기타 현장의 채용 동향, 업계 현황 등 정보들을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법과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으며,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달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직업훈련 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 ․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동해시 발한로 182)로 오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