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위한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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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나눔, 간식 지원 등 취약계층 위한 복지 사업 논의
▲ 고양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위한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새로운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행복이음 명절 한 끼 ▲사랑의 반찬 나눔 ▲아동·청소년 간식 지원 ▲달콤희망 생일 케이크 지원 ▲빵빵한 행복전달 특화사업 및 신규 특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을 찾아가는 발걸음과 마음이, 그 분들에게기댈 구석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작년보다 더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싶다”며,“오늘 회의를 통해 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 부임한 공공위원장인 최상덕 식사동장은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으로 곳곳의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보태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연결고리가 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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