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제시 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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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김제시 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4-H연합회가 연시총회를 열고 2024년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시는 23일 4-H연합회가 김제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연합회장 이임 및 취임식과 2024년 주요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2023년 회장으로 활동한 김성일(공덕면)씨가 이임하고 2024년 김병우(금구면)씨가 취임했다.

2024년 4-H연합회는 김병우회장을 중심으로 김우석씨와 문병찬씨가 부회장, 송태우씨와 이명근씨가 감사로, 강효은씨가 사무국장을 맡아 1년동안 4-H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병우 신임회장은 “4-H연합회는 다양한 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김제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박금남 소장은 “대한민국이 고령화 되어가는 요즘에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에 정착하고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4-H연합회는 4-H정신인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이념을 생활화하며,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해 전문영농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결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104명의 청년농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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