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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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도모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스텝]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22일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남부지역(동산동, 인화동, 평화동, 인화동)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연계 협력을 통해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협의체이다.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과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위원은 10명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추진 사업의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및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건강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지도자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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