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2024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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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조례’, ‘보행환경 개선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건의
▲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2024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수상

[뉴스스텝] 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기획총무위원장) 12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한국청소년재단’의 '2024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2015년 시작하여 올해 9번째로, 청소년들의 행복하게 살 권리 실현을 위해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활동, 복지, 보호, 교육 등에 대한 정책‧입법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최종 수상자는 청소년 대표(3인)와 청소년 전문가(3인)의 1차 심의를 거친 후, 1,000인 이상의 청소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김균호 의원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조례’ 제정', △청소년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건의', △청소년 자전거 주행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실천’ 건의'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마을’,‘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사회’를 희망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청소년희망대상’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너무나 특별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진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더 열심히 고민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23년'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 공로 감사장',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경계선 지능인(IQ 71~84)의 평생교육 등 지원을 위한 '5분 자유발언', '관련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어 교육청 그리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거쳐'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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