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생면, 하동군 금남면 자매결연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14:21:07
  • -
  • +
  • 인쇄
지속적인 교류로 제94회 춘향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실천
▲ 남원시 주생면, 하동군 금남면 자매결연협약 체결

[뉴스스텝] 남원시 주생면은 14일 하동군 금남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하동군 금남면 등 양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및 기관 소개와 협약서 서명, 교환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의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주생면에서는 금남면민을 춘향제에 초청하여 대동길놀이에도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하동군청도 방문하여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과 춘향제, 국제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이정찬 주생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친밀하게 교류하고, 하동군 금남면과 소통을 통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22일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5극3특 지방시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 분석과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등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