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골목상권 한눈에! ‘투어 지도’ 배포 ... 지역상권 홍보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4: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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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방문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남구 골목상권 상가 및 관광지에 배포 완료
▲ 남구 골목상권 한눈에! ‘투어 지도’ 배포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관내 골목상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남구 골목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골목상권 투어 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골목상권 투어 지도’는 단일 상권을 대상으로 제작한 이전 홍보 지도와 달리 남구 전체 상권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제작하여 관내 골목상권,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삽화 이미지를 활용하여 골목상권별 위치와 특색을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으며, 지도 내 큐알코드(QR코드)를 추가하여 손쉽게 지도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지도는 자료조사 등을 거쳐 지난 3월 완료해 궁거랑한마당 행사시 상가마다 배포 홍보했으며, 5월 현재까지 오는 수국축제 등 남구를 방문하는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달동먹자골목 등 관내 골목상권 12개소, 장생포 문화창고 등 대표 관광지 4개소에 15,000부를 배포했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가와 관광지 안내소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했으며, 온라인에서도 남구 대표 누리집을 통해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골목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이번 지도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손쉽게 우리 골목상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올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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