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삼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행복 1% 나눔 후원’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4:30:53
  • -
  • +
  • 인쇄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커피·음료수 전달
▲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재식, 부녀회장 이광례)가 지난 9일 삼일동 경로당 19개소에 커피 1상자와 음료수 2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뉴스스텝]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삼일동 경로당 19개소에 ‘새마을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으로 마련한 커피 1상자와 음료수 2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새마을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매달 모은 모금을 재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위해 시원한 음료를 마련했다.

서재식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무더위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힐만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찌는 듯한 더위를 시원한 커피와 음료수로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관내 청결활동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미용 봉사 등으로 ‘살기 좋은 삼일’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