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도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4:30:26
  • -
  • +
  • 인쇄
김대호 전주완주시군부장‧관내 농협 조합장, 응원 릴레이 참여
▲ 농협조합장일동고향사랑기부제응원

[뉴스스텝] 김대호 농협중앙회전주완주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나섰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관내 농협이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이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면서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응원 릴레이와 함께 농협은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해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농민, 기부자,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답례품 선호도 1위는 농산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농산물은 충분히 매력적인 답례품이다”며, “좋은 상품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흑곶감, 양파, 농산물 꾸러미, 한우, 관광서비스 등 답례품 27종이 있으며, 향후 답례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