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수민동, '희망의 운동화ㆍ가방ㆍ의류' 지원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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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구 수민동, '희망의 운동화ㆍ가방ㆍ의류' 지원 협약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나이키 메가마트 동래점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희망의 운동화·가방·의류'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상운 정달엽 회장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아동과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품목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운동화, 가방, 의류 등을 제공한다.

안명숙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이번 지원으로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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