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주거복지센터, 영광군에 현금 200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4:20:32
  • -
  • +
  • 인쇄
희망2025나눔캠페인,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
▲ ㈜영광주거복지센터, 영광군에 현금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에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주거복지센터(대표 김근수)는 지난 2014년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업체이며 지난 2017년 현금 2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2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 2021년 현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근수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주신 사랑을 되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연말연시 추워진 날씨에 더욱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따뜻한 난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김근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막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