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 노후가 행복해지는 비결 “웃으면 복이 와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4:25:28
  • -
  • +
  • 인쇄
▲ 노후가 행복해지는 비결 “웃으면 복이 와요”

[뉴스스텝]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일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과 종사자 120명이 함께 '행복해지는 비결 “웃으면 복이 와요”'웃음치료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노인들의 우울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웃음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상호작용을 통한 유대감 형성,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 웃을 일이 없는데 여럿이 함께 모여 오랜만에 많이 웃고 율동을 따라 몸을 움직이니 한층 젊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장희 센터장은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신체, 정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