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 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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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 되다

[뉴스스텝] 정선군은 배구선수 김요한을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12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군 체육회 임원 및 지역주민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 기념식을 열고 김요한 선수를 국민고향정선 홍보대사로 임명,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요한 선수는 국민고향정선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과 함께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요한 선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등 세계무대를 비롯해 2012년 KOVO컵 수원 프로배구 우승을 주도하며 코트를 주름 잡는 프로 스타로 활약했다.

또한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해 전문적인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인기 TV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훤칠한 외모와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내며큰 인기를 얻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요한 선수는 “배구선수와 예능인, 해설위원까지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대표 도시 국민고향정선과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와 예술, 천혜의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프로배구에서 맹활약 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김요한 선수가 국민고향정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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