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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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안옥원)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합천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일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와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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