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청소로 상쾌한 시작 “명절 후에도 깨끗하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0 14:30:13
  • -
  • +
  • 인쇄
10~11일 이틀간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 및 환경정비 실시
▲ 10일 영천시 환경공무관들이 금노동 일원에서 추석 명절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스텝] 영천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쓰레기와 불법투기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도심 환경을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정비 대상 지역은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버스터미널 주변, 주요 도로변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곳이며, 환경공무관 10여 명이 참여해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성군, 2025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보성군은 추수철 농업기계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촌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16일 문덕면 장운마을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농업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홍보와 농기계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전남지역은 2010년부터

광양시,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 모집

[뉴스스텝] 광양시가 전라남도와 (재)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산업구조와 고용 여건을 반영한 전남형 청년 일자리 모델로, 1년간 채용 인건비 일부 지원 정규채용 인센티브 제공 기본 직무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기

산업도시 넘어 창의도시로…‘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2일 개막

[뉴스스텝] 산업도시 광양시가 예술과 기술을 아우르는 창의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광양시는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식전공연 오후 6시 30분), 광양시청사 앞마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나선으로 나아가는’으로, 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약 71분간 진행되며, 미디어아트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