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푸른 여름, 초록빛 노들섬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여름 특별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1 14:30:25
  • -
  • +
  • 인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노들섬 6월 24일 18:00부터 특별공연 개최
▲ 서울시, 푸른 여름, 초록빛 노들섬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여름 특별공연 개최

[뉴스스텝] 서울시 대표 시민향유형 공연 사업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6월 24일 18:00~20:00 노들섬에서 두 번째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김필’, 퓨전국악 그룹 ‘시아’, 인디보컬 ‘래몽’, 싱어송라이터 ‘이그린’ 이 참여하여 노들섬을 여름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사업은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노들섬은 지난 5월 7일 개막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연을 펼치며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5월 13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공연에는 가수 ‘10CM’ 등이 출연하여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에게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두 번째 특별공연에서는 슈퍼스타K6 준우승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차세대 OST 강자로 떠오른 가수 ‘김필’, 퓨전국악 1세대로서 트렌디한 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그룹 ‘시아’,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로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한 인디보컬 ‘래몽’과 ‘싱어송라이터 이그린’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평일(수, 금)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화문광장으로,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노들섬으로 향하면 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특별공연 및 여름(7~8월)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이번 여름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노들섬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담근 고추장 80통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6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고추장 80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담근 것으로, 깨끗한 재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수제 고추장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각 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재활 등록자 지역사회 적응훈련

[뉴스스텝]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북부)가 지난 16일 등록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 및 지역사회 문화 체험, 공공기관 무인 발급기 이용 교육을 하며 중증·만성 정신질환자의 일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도왔다.이번 행사는 평택북부문예회관, 송탄출장소, 햄버거 가게 3곳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키오스크 기술을 익히고 지역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번

(사)장애인 미디어 인권협회 구리시지회,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인권 교육 개최

[뉴스스텝] 장애인 미디어 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12일 구리시 장애인단체 대강당에서 ‘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권미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준비하면서 설렘과 긴장,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누군가에게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