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4: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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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 증산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고 있는 모습

[뉴스스텝] 은평구 증산동은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또는 지역 어르신 등 150여 명을 초대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캠프, 우리들새마을금고가 후원해 마련됐다.

증산동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과 과일, 떡, 식혜 등을 제공했다. 여름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친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끓였다”며 “소박한 음식이지만 맛있게 드시고,고맙다고 말해줘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인자 증산동장은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는 증산동이 되길 바란다”며 “신명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과 직능단체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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