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자 성장 지원,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 기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4:40:32
  • -
  • +
  • 인쇄
오는 6월 13일까지 신청, 심사 후 2025년 7월 입주…최대 5년까지 가능
▲ 포스터

[뉴스스텝] 광진구는 2025년 하반기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신규 입주할 창업기업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저렴한 임대료와 고급 IT 인프라,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브랜드 포토존 등 다양한 공용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를 통해 투자 연계 및 창업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에도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및 초기 창업자, 벤처 인증 기업이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5배수를 선정한 후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기업은 오는 7월 중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광진경제허브센터에는 현재 5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약 34개 내외의 신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마음껏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