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배심교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5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4:35:31
  • -
  • +
  • 인쇄
밀양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며
▲ 배심교 의원이 제259회 밀양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뉴스스텝] 밀양시의회 배심교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밀양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배심교 의원은 “야간관광 활동에는 지역의 랜드마크, 문화와 역사적인 자원, 맛집 등을 방문하거나 조명쇼, 야간시장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는 것이 포함되고 특히 관광시간이 부족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 유입’이 반영될 예정인 만큼 지방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분야”임을 설명하며 밀양시에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야간관광 관련 사업간의 통일성과 연속성을 위한 TF팀의 구성”을 언급하며 “야간관광 특화를 위한 수요층의 선택과 집중”도 함께 제안했다. 이는 “야간관광 관련 사업간의 통일성과 연속성있는 실행계획을 위함이며 수요층의 기호를 맞춰 공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배심교 의원은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 절차를 도입할 것을 요청했다. 해외의 사례를 언급하며 “밀양시에서도 각종 공모와 협회를 통해 풍부한 아이디어, 다양한 관점의 수용을 위한 과정이 필수적”이고, 관광중점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을 함께 건의했다.

배심교 의원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상시적 체류형 관광의 육성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