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쇼미더 장구 프로젝트 |
[뉴스스텝]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 풍물패청음이 2024년 신작 ‘쇼미더(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풍물악기인 ‘장구’와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새로운 공연예술의 지평을 열고자 풍물패청음이 2020년부터 이어온 장기 프로젝트이다.
올해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역전통공연예술지원 ‘전국풍류자랑’ 공모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빛으로 피어나다’와 ‘빛을 넘나들다’ 두 개의 주요 이야기로 구성되며, ‘빛으로 피어나다’는 경기도 당굿 장구 가락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빛을 넘나들다’는 화려한 엘이디(LED) 설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풍물패청음의 권정현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풍물패청음이 그동안 축적해 온 미디어아트 기술과 함께 수준 높은 엘이디(LED) 퍼포먼스를 더해 한층 더 화려하고 신비로운 무대로 관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구의 전통 리듬과 첨단 시각예술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융복합 공연 ‘쇼미더(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는 5세 이상의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공연 예약 및 문의는 풍물패 청음으로 할 수 있으며, ‘풍물패청음’ 네이버 예약 을 통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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