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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대학캠퍼스 인근 월세 안정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뉴스스텝] 진주시는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학 캠퍼스 인근 월세 안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학가 원룸의 월세 상승으로 인한 학부모·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 가호동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대학가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대학가 월세 안정, 공동 협력체계 구축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대학가 원룸의 월세 수준을 합리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임대차 시장의 동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주거 안정성 확보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갖고, 실효성 있는 실행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임대차 현황을 공유하고, 월세 안정화 캠페인과 주거 실태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행 중심의 협약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관 단체별 역할 분담, 실질적 효과 기대
이번 협약에서 진주시는 청년 주거비의 지원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주거 공급 기반의 확충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며, 협의체 운영으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국립대는 기숙사 주거 확충 및 개선과 함께 학생들의 주거 실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칠암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
경상국립대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주거 관련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협의체에 전달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임대차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며, 건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호동 주민대표는 지역 임대인과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건전한 임대 환경의 조성에 힘을 보태고, 대학생과 지역 주민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상생하는 주거 문화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가 주거 상생 모델 구축 의미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과 대학, 학생, 지역 주민, 공인중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대학가 주거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과 협의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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