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학회 이강덕 이사장, 퇴임 전 마지막 이사회서 지역 인재 양성의 뜻 되새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9 14: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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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이사장, 퇴임 전 마지막 이사회서 지역 인재 양성의 뜻 되새겨

[뉴스스텝] (재)포항시장학회는 지난 2월 4일, 2026년도 신년인사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강덕 이사장이 퇴임 전 마지막으로 주재한 전체 이사회로, 장학회 운영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당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과거 장학회 이사를 역임하며 장학사업의 기틀을 함께 마련해 온 원로 자문위원들을 특별 초청해, 그간 지역 인재 육성에 헌신해 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원로 이사들의 경험과 헌신이 오늘의 포항시장학회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학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역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시민과 기부자, 이사, 그리고 장학회 발전을 이끌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가르침이 앞으로도 포항시장학회의 든든한 자산이 되어, 명실상부한 인재 양성의 산실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덕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장학회 운영 전반의 체계를 확립하고, 총 40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하며 포항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사회 직후에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이어졌다.

(재)포항시장학회 장학사업추진단장이자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김상수 단장이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포항 지역의 대표 음식점인 꿀꿀촌·궁물촌·꼬꼬촌을 운영하는 김정숙 대표도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동참했다.

또한 법무사 김현곤 사무소의 김현곤 대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장학회 등기 관련 실무 자문과 운영 지원을 통해 장학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세 명은 모두 (재)포항시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상생하는 가치에 공감하며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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