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로 일자리 매칭 확대 기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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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면접 및 비대면 연결 병행 실시
▲ 영광군청

[뉴스스텝] 영광군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영광군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서,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직접 참여기업 10개 사, 간접 참여기업 10개 사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손쉽게 취업정보 얻고 구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 밖에도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용정책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또는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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