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5년 상·하반기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4:50:24
  • -
  • +
  • 인쇄
상반기 자진신고 기간 운영(5~6월), 7월 집중 단속 실시
▲ 2025년 상·하반기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반려견 자진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등록 기간 내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후 7월부터는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영업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동물보호법 제79조에 의거한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및 동물판매업자에 대한 동물등록 준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확인한 후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중성화된 반려견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등록비용이 면제되며, 동물등록 완료 시 유기동물 발생 예방, 펫보험 가입을 통한 의료비 절감 등의 장점이 있다.

대구시는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공원, 아파트, 동물병원 등 주요 장소에서 현장 홍보를 실시하고, 캠페인 및 홍보물품 제작을 통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2년 이상 변경 신고가 없는 반려견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변경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반려견의 안전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첫 주자로 성금 전달

[뉴스스텝]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94만2천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지난 9월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원천 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11월 5일 원천 119안전센터와 에스에스이엔씨(소방시설물관리업체), 매탄2동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3층 조리실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예방 방법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이었다.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함으로

여주시, 2025 신중년 하루완성 취업캠프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여주시는 오는 11월 2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관내 40세부터 69세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하루 완성 취업캠프’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채용 경향,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스피치 등 실무 중심의 150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은 구직 준비 전반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다.교육 참여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