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한복입고, 벚꽃보고!시나미 생활문화축제 한복나들이 체험부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4:50:16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경포벚꽃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5일부터 7일까지‘시나미 생활문화 축제 한복나들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경포 습지광장에서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통‧퓨전 한복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성인남녀 및 어린이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은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한복나들이 시나미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알리고, 한복 문화가 지역의 주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경포의 자연을 배경으로, 나만의 벚꽃핑 찾기, 벚꽃피크닉,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벚꽃축제와 함께 열려 봄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봄 향기 가득한 벚꽃도 즐기면서 한복을 입고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복이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