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모든 재해상황 점검해 빈틈 없는 제설대책 마련할 것”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5:10:07
  • -
  • +
  • 인쇄
서울 강서구, 제설대책본부 ‘이상무’...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 김태우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15일 오후 4시 30분 구청 6층에서 열린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강서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뉴스스텝]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5일 오후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제설대책 준비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김태우 구청장을 필두로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을 운영하여 겨울철 폭설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또 대형살포기, 다목적 제설차 등 제설장비 총 9종 72대를 갖췄으며, 염화칼슘과 소금 1,126톤, 친환경 제설제 403톤 등 제설자재를 비축했다.

특히, 지역 내 급경사지와 제설 취약구간 4곳에 눈을 녹이는 도로 열선을 설치했으며, 화곡8동 봉제산근린공원 주변 등 상습 결빙구간 9곳에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운영해 구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재해가 발생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그 심각한 피해는 결국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점검해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제설대책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