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 하는 명사특강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5:05:34
  • -
  • +
  • 인쇄
예술(미술) 분야 특강을 통한 청년 인문학 소양 증진
▲ 포스터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프랑스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를 다룬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도슨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정우철 도슨트(전시해설가)를 초청해 특별한 미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클로드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로, 모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림뿐만 아니라 인생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탐구했던 거장의 삶을 통해 자신만의 빛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초청 명사인 정우철 도슨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 해설가로서, 샤갈 러브앤 라이프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등 국내외 다수 전시회에서 활약하며 방송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미술에 대한 친근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디디의 베이커리,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있으니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취다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 청취다방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외에도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