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예술회관, 2월 기획공연 콘서트 ‘비타민’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2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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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문화예술회관, 2월 기획공연 콘서트 ‘비타민’ 공연 개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2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2월 기획공연으로 K-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비타민: 비보이와 타악의 만남으로 민요를 그리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비타민: 비보이와 타악의 만남으로 민요를 그리다’ 는 한국의 미와 소리, K-pop을 접목해 귀로 듣는 즐거움과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제32회 태백산 눈축제와 연계해 태백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타악의 신’으로 출발해 2017년 ‘비타민’으로 재탄생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으로, 한국이 자랑하는 민요를 새로이 편곡하여 매력적인 춤사위와 신명나는 연주, 관객과 타악을 배우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2월 17일 대공연장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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