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아한 합창의 진수‘청소년합창페스티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0 15:10:18
  • -
  • +
  • 인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 23일 4개 단체 참가
▲ 대전시, 청아한 합창의 진수‘청소년합창페스티벌

[뉴스스텝]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이끌기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이 매년 기획하고 있는 공연으로 각각의 합창단이 갖고 있는 색다른 매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비롯해 대전DMC소년소녀합창단,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까지 총 4개의 단체가 출연한다.

정필희의 지휘 아래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라이트풋이 편곡한‘Dona Nobis Pacem(평화를 주소서)’와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송어’,‘노래하는 친구들(박진영 곡)’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2019년에 창단된 대전DMC어린이합창단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전하고 있다.

이어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이 ‘대전0시축제송(조원경 곡)’과 국민가요로 알려진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를 최영민의 지휘로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천경필의 지휘로‘여우야(이동훈 곡)’,‘우리들의 세상(조성은 곡)’ 등을 부른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고석우의 지휘로 잠비아 민요‘Bonse Aba(본세 아바)’와 재즈풍의 스윙 곡 조지 거슈윈의‘I Got Rhythm(아이 갓 리듬)’ 등을 부른다. 이어 4개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영화 ‘국가대표’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유명해진 ‘Butterfly(버터플라이)’를 연합합창으로 노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선제적 재난대응 본격‘시동’

[뉴스스텝] 전북자치도가 안전관리체계 마련․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1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24개 도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지정한 실무위원 26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 등 2026년 도 안전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안전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교육청, BLS-Provider과정 포함 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교사 대상 ‘BLS-Provider과정’ 심폐소생술 연수 1회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12회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신청자 24명과 교내 심폐소생술 미이수 교직원 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 전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