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문화회관, ‘여름날의 달콤한 세레나데’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5: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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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 부산 동래문화회관, ‘여름날의 달콤한 세레나데’ 공연 개최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31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여름날의 달콤한 세레나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오리지널’공연 그룹은 남성미 넘치는 파워 보이스, 감미로운 음색과 밸런스, 추억과 웃음을 전하는 퍼포먼스로 오페라·가곡·칸초네·K-POP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공연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한층 가깝게 다가가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부산지역의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쇼팽 녹턴 Op. 9-2, 가요 광화문 연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의 곡들과 영화 대부 OST 중 Parla piu piano,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Il Barbiere di Siviglia 와 같은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8월의 마지막 날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 이번 공연은 친구,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름 휴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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