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자연과학 캠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5:15:45
  • -
  • +
  • 인쇄
영덕 군청 주관, 영덕고등학교에서 교육장소 마련
▲ 서울대에서 주관하는 자연과학 캠프

[뉴스스텝] 영덕고등학교는 7월 30일 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영덕 군청에서 후원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자연과학 캠프’에 진행 장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이바지 했다.

서울대학교의 자연과학대학교 6개 학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리과학, 통계학)에서 20여명의 멘토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영덕 지역의 학생들은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 총 3개교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대 멘토 학생들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친분을 쌓고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과학 문제를 범인 찾기를 모티브로 제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며 캠프를 이끌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선배로서 어떻게 고교생활을 해쳐나가야하는지와 더불어 공부방법 등을 설명하며 유익한 정보를 주는 시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이 캠프는 8월 1일 목요일에 마무리되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농어촌 지역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