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5:30:11
  • -
  • +
  • 인쇄
▲ 함안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이학동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지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및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으며,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경로당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헌신적인 봉사자세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야읍분회 경로당 외 2개소에 함안군수 표창이, 가야읍 중동경로당 외 9개소에 함안군지회장 표창 수여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학동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지혜와 경륜은 사회의 큰 자산이며, 젊은이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당당한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근간이 되어 주셔서 가능했다”며 “함안군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시 부림시장 한복, 국화축제장서 꽃피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5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운영 중인 ‘부림시장 한복체험 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의 멋을 즐겼다고 밝혔다. ‘한복체험 부스’는 마산부림시장상인회(회장 김종철)가 주관해 부림시장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부림시장의 다양한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국화꽃길을 배경으로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 ‘국화 담은 굿즈 만들기’ 공예 체험부스 방문

[뉴스스텝] 창원특례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기간 중인 11월 5일,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3·15해양누리공원.내 '국화 담은 굿즈 만들기' 공예 체험부스를 방문해 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공예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지역 공예인의 우수한 솜씨를 직접 체험할 수

창원특례시, 바가지는 없애 GO, 국화축제는 즐기 GO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5일 국화축제 제1축제장(3.15 해양누리공원)일대에서 ‘국화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마산어시장 · 마산수산시장 · 정우새어시장 상인회, 마산합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은 제1축제장에 설치된 64개 유료 입점 부스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