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기업교류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5:30:16
  • -
  • +
  • 인쇄
세계한인Biz대회 및 JB fair 참여기업과 수출전문가 매칭 컨설팅
▲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JB-Fair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수출기업 교류회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세계한인비즈니대회와 JB-Fair에 참여한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전문가 컨설팅과 수출기업 교류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후속조치를 위한 수출기업교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한인비즈니대회와 JB-Fair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문가 컨설팅과 수출기업 교류회를 진행한다

전북자치도에는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중소기업이 수출에 대한 인력, 경험 부족 등의 애로가 있어 수출 진행에 따른 협상 방법, 수출계약 체결 프로세스, 리스크 헷지 등에 대한 가이드 제시가 절실하다

이에 금번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통상전문가와 참여기업을 매칭해 국가 및 바이어별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출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출전문가 컨설팅은 대회 및 JB FAIR에 참가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여명 통상전문가가 100여 건의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UL, CE 등 국가별 인증 준비부터 계약서 검토, 운송 및 통관 등 수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매칭 컨설팅 이후에는 스탠딩 리셉션 형태의 자리를 마련해 동종·이종의 참여기업 간, 참여기업과 통상전문가간에 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오늘은 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나온 상담실적이 수출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기업간 교류로 전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이다”며, “통상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경진원은 통상닥터 사업 등 운영하며, 도내 기업 수출 활성화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대회 이후 참여기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경진원은 올해 2월부터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삼성물산, 한화그룹 등 대기업 무역상사 출신 전문가를 활용해 수출기업의 애로해소와 수출 전과정을 지원하는 ‘통상닥터’를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