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건·복지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5:20:41
  • -
  • +
  • 인쇄
다양한 체험 활동, 코스형 부스 운영으로 시민 관심·참여 유도
▲ 흰돌마을 3·4단지에서 진행된‘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관내 6개 민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이 지난 7일 흰돌마을 3·4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가 운영됐는데,‘사업안내’ 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자살예방인식도 조사를,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도박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됐으며 금연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건강검사를 진행했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도어벨 만들기, 도박 OX퀴즈 뽑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폐활량 테스트, AI 돌봄로봇 체험, 자원 재활용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 및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참여 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다.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은 지역사회 건강복지 안전망 조성 및 구축활동에 관심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