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 제18대 문선웅 회장 취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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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농권보호와 실익 증진 최우선
▲ 지난 2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제18대 회장(문선웅)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신안군은 1월 2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한농연신안군연합회 제17·18대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 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신안군 의원,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농연신안군연합회는 이임하는 홍영신 회장에게 지난 5년간 신안군 후계농 단합과 농업 발전에 힘쓴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홍영신 이임 회장은 문선웅 취임 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했다.

취임하는 문선웅 회장(46세, 암태면)은 2006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제16대 사무국장, 17대 수석부회장을 거쳐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힘 있는 한농연!, 힘이 되는 한농연!’이라는 구호를 펼쳐 보이며 “우리 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을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영신 이임 회장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롭게 중책을 맡은 문선웅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사)한농연신안군연합회 회원과 함께 신안군 농업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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